![사진=발망 페이스북](/news/photo/201812/3387_5347_4116.png)
[스마트경제] 비트코인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발망의 새로운 로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패션 사이트 '더패션스팟'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BALMAIN)은 2019년 Pre-Fall 쇼 개최 뒤 SNS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 이미지를 소개한 뒤 세간의 반응에 대해 소개했다.
크리에이티브 티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기존 심플한 산세리프 폰트를 사용한 로고를 보다 현대적인 느낌을 선보였다. 이는 브랜드 설립자 피에르 발망을 상징하는 B와 P를 원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발망 페이스북](/news/photo/201812/3387_5346_4115.jpg)
발망 측에 따르면 새 로고는 피에르 발망의 모노그램 디자인에서 따온 것으로, 브랜드의 제품 패턴과의 조화와 미래적인 디자인을 고려한 것이다.
'더패션스팟'에 따르면 발망의 새로운 로고를 본 SNS 팔로워들은 "왜 새 로고가 비트코인 처럼 보일까?", "위조하기가 너무 쉬울 것 같다", "발렌시아가 X 샤넬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셀린(CELINE)도 E자 앞의 액센트 부호를 없에고 자간을 좁히는 등 로고 디자인을 변경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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