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이투스 설민석 강사 “우리가 반드시 승리합니다” 응원
2019 수능, 이투스 설민석 강사 “우리가 반드시 승리합니다” 응원
  • 김진환
  • 승인 2018.11.1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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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설민석.
강사 설민석.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뤄졌다.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다행히 고질적인 한파는 없었지만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아래서 수능을 치르게 됐다. 일반적으로 결시율이 10%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엔 54만명 정도가 시험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과 3교시 영어가 막 끝났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14:50~16:32)과 제2외국어/한문(17:00~17:40)이 남았다.

수능이 진행되면서 여러 스타들의 수능 응원 메세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중 이투스 교육의 대표강사이자 한국사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설민석 강사도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설민석 강사는 이투스 홈페이지에 “지금까지 잘해오셨습니다. 남은 시간 지금처럼 멋진 마무리로 우리가 꾸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반드시 승리합니다”라고 전하며 제자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했다.

이외에도 예비 고3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설 강사는 “고3이 되면 고1이나 2때보다 집중할 수 있는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해진다”고 지적하며 “고3 수험생이 되기 전에 미리미리 한국사를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1,2 때는 전반적인 시대흐름을 파악해 내신에 집중했지만, 고 3때에는 실전적으로 수능 문제 유형을 익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예비 수험생을 위한 조언도 전했다.

이날 치뤄지는 수학능력시험 한국사는 탐구과목과 함께 4교시에 치러지게 된다. 설 강사는 “지난해 수능시험 당시 한국사의 출제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지만, 수험생들이 실제 체감하는 난이도는 조금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도 시험이 종료되는 대로 한국사 출제 문제에 대한 상세한 평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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