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서울시 학교 급식 전용 ‘훈제 슬라이스’ 출시
하림, 서울시 학교 급식 전용 ‘훈제 슬라이스’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4.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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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림
사진제공=하림

 

[스마트경제] 하림은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급식 전용 제품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시내 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는 급식 유통 시설로, 학교급식용 식재료 브랜드 ‘올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림은 2020년부터 동물복지 닭고기 제품을 공급해온데 이어, ‘올본’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훈제 슬라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급식업계의 메뉴 차별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은 닭다리살 ‘훈제 슬라이스’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다각도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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