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아오츠카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조직위원회와 공식 음료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협약식이 열린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에는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유승민 공동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탁구 종목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총 40여 개국 2,000여 명 선수단이 참여하며, 한국 국가대표로는 이상수, 장우진, 임종훈, 박규현, 안재현(이상 남자),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이상 여자)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이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고, 아마추어 탁구 대회도 동시에 열려 많은 탁구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오츠카의 후원 물품인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는 땀과 열정을 쏟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국가대표 및 생활체육인)들의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할 계획이다.
이중 포카리스웨트는 빠른 수분공급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대학적십자사와 협력해 ‘폭염 극복 캠페인’을 벌인 만큼, 선수들의 운동 능력 저하 방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해 굉장히 뜻깊다”며 “가치 있는 대회를 세계 각국 선수들, 생활체육인과 함께 만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