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 성균관대 공과대학 지능형로봇학과 발전기금 1억원 기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 성균관대 공과대학 지능형로봇학과 발전기금 1억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4.0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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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왼쪽)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최재붕(왼쪽)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가 성균관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기금명: 지능형로봇학과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했다.

​박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지능형 로봇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201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 분야 유니콘 기업으로 생산라인의 자동화, F&B 부문 로봇 자동화를 통해 세계 속의 K-로봇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문형필 지능형로봇학과장, 신현대 정보통신/소프트웨어융합/공과대학 행정실장이 참석해 공덕패를 수여하는 등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은 “뉴로메카가 거액의 발전기금을 흔쾌히 기부해 새롭게 개설한 지능형로봇학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종훈 대표의 뜻에 따라 성균관대에서 미래 지능형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성균관대·뉴로메카는 지난 12월 11일 지능형로봇리빙랩 기반 인재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한층 두터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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