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가 독립기념관에 컨시어지 로봇 ‘디코닉’과 전시 가이드 로봇 ‘누리’ 서비스를 공급·제공한다.
컨시어지 로봇 ‘디코닉’은 AI 미디어 플랫폼, 챗GPT 기능을 탑재해 독립기념관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물과 주제에 맞는 AI 컨텐츠를 제공하고 전시물을 안내하는 지능형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 가이드 로봇 ‘누리’는 독립기념관에서 AI와 IC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체험형 AI 미디어 캐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사전 녹음된 음성을 재생하는 방법으로 안내를 제공하는 기존의 로봇과는 달리 별도의 대화 시나리오를 로봇에 저장하지 않아도 로봇의 음성과 대화 기능을 웹사이트를 통해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디코닉에서 지원하는 실시간 생성형 대화 기능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과 ‘GPT-로보바이저’ 클라우드를 활용해 로봇의 응답의 내용과 품질을 원격으로 수정 편집,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로봇의 AI 비전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로봇의 자율주행과 서비스 운영, 이상유무를 진단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과 개방형 웹사이트를 제공해 로봇 시스템과 서비스 운영의 안전성을 높였다.
인티그리트 관계자는 “인티그리트는 사용자 경험과 일상의 스마트 서비스를 지능형 로봇과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을 계속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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