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전국 11개 매장서 위스키·와인 85만병 소개
신세계百, 전국 11개 매장서 위스키·와인 85만병 소개
  • 권희진
  • 승인 2023.06.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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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15일 강남점과 경기점 등 11개 매장에서 상반기 주류 할인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위스키와 와인, 전통주 등 165억원 규모의 주류 85만병을 준비했다.

특히 위스키 맥캘란 하모니 컬렉션의 두 번째 한정판인 인텐스 아라비카를 일정 수량만 선보이고, 발베니, 산토리 등 희귀 제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강남점에서는 지하 1층에 170평 규모의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음 행사도 연다.

이밖에 MZ 전통주 생산자들의 연합인 '금주협의회'와 함께 인기 주류와 티셔츠 같은 다양한 굿즈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MZ세대들이 새롭게 주류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위스키, 전통주 등 주류를 다양화해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채로운 상품 기획과 팝업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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