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여행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9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마운틴 리조트인 롯데 아라이 리조트 상품을 특집으로 선보인다.

롯데 아라이 리조트는 롯데호텔이 2017년 일본 니가타현에 만든 최고급 리조트다.

봄에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전 세계에서 스키를 즐기러 찾는 곳이기도 하다.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특별 상품에는 리조트 숙박과 1년 중 두 달만 설벽을 볼 수 있는 다테야마 알펜루트 관광 등이 포함돼있다.

홈쇼핑에서 롯데 아라이 리조트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TV본부장은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로 꼽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 여행 상품을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새로운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여행 상품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