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시우민과 '동성애 해프닝' 해명
빅스 레오, 시우민과 '동성애 해프닝' 해명
  • 스마트경제
  • 승인 2021.11.12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레오 인스타그램
사진=레오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그룹 빅스 레오가 엑소 시우민과의 동성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레오는 지난 10일 빅스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시우민과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레오는 "민석(시우민 본명)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그 사진을 찍을 때 우리 둘 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민석이는 공연 후였고 저는 공연을 못한 날인데, 남자 셋이 모여 와인을 한 잔 하다가 찍은 사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스킨십이 많은데 이상한 스킨십이 아니다. 완전 찐친이다. 스킨십을 굉장히 좋아한다. 심지어 민석이는 우리 집 현관 비밀번호도 안다"고 시우민과 돈독한 우정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빅스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사진=빅스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앞서 레오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너 이 녀석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시우민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새빨간 조명 을 받으며 이미와 코를 맞대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평소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레오와 시우민의 초밀착 사진에 대부분 팬들은 "퇴근 후 회포 푸는 절친들", "이마를 맞댈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동성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레오는 당초 올린 글에서 '사랑한다'를 삭제하고 '너 이 녀석'이라는 글만 남겼다. 그럼에도 이 같은 내용이 브이라이브 도중 언급되자 레오가 직접 입을 열어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레오와 시우민은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press@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