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생활공작소는 ‘굶지 마, 약콩 두유(이하 마, 약콩 두유)’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마, 약콩 두유는 1포당 안동산 참마 분말 1.55g과 강원도 약콩 130~140알가량의 영양성분이 함유된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다. 특히 두유 제조 시 사용되는 약콩은 평창과 정선 지역에서 재배한 비유전자변형 농수산물(Non-GMO)인 쥐눈이콩으로, 맷돌 방식으로 약콩을 껍질째 통으로 갈아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고 재료 본연의 걸쭉하고 진한 맛은 살렸다.

또한 마, 약콩 두유는 플레인과 단맛의 스위트 2종 구성이다. 플레인 맛과 스위트 맛에는 각각 원액 두유가 98.9%, 94.2%로 높게 함유됐다. 마 분말과 약콩, 해조분말, 천일염만 넣었으며,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됐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마, 약콩 등 자연 그대로의 기본을 지킨 건강한 성분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식품류 출시를 기점으로 생활용품을 넘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