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의 롤스로이스…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 '논란'
포그바의 롤스로이스…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 '논란'
  • 한승주
  • 승인 2019.0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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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홈페이지
사진=더선 홈페이지

[스마트경제] 무리뉴 감독 체제부터 논란의 중심이던 포그바가 이번엔 경기장 밖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영국 스포츠 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내에 위치한 마트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는 롤스로이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더불어 매체는 “이 비싼 차는 아내가 장애인인 한 남성에 의해 찍힌 사진”이라며 “작년에 찍힌 폴 포그바의 롤스로이스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News=news1
사진 = ⓒAFPBBNews=news1

매체는 “제보한 남성은 쇼핑중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롤스로이스를 발견했고 매우 이기적이고 거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는 처음엔 그 차의 주인을 몰랐지만 나중에 TV를 통해 그 차가 맨유의 훈련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또 “직접 포그바가 운전한 것으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그바는 지난 31일 본머스를 상대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해 솔샤르 임시 감독의 3연승을 이끌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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