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이 지난달 28일 ‘2020 KU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역할’을 부제로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혁신사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포럼은 박진용 건국대 혁신사업단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영재 건국대 총장의 환영사,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의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격교육과 인공지능의 활용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혁신사례 발표는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연구혁신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혁신에서는 ▲이윤성 교수학습센터 주임의 ‘코로나 시대 온라인 학습체계 구축과 향후 전망’ ▲한송이 교수학습센터 박사의 ‘증강현실(AR) 기반 교수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사례’ ▲이소영 교양연구평가센터 센터장의 ‘현실의 문제를 푸는 교양 교육’ 발표가 진행됐으며 산학협력혁신에서는 최헤민 창업지원단 담당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체제 혁신’, 연구혁신에서는 김경미 화장품공학과 학생의 ‘4+1학석사연계제도와 RUS프로그램 학생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YouTube 온라인 생중계로 약 2시간 40분동안 진행됐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건국대가 수행한 사업의 경험들이 잘 전달돼 선순환되기를 기대하며 서로 도전이 되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