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삼성 갤럭시 S9, 갤럭시 노트9 및 LG V40이 해외 매체가 선정한 2018년 베스트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7일(현지시간) '2018년 TOP 스마트폰 7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우선 원플러스의 '원플러스 6T'를 가장 먼저 꼽았다. 플래그십 급 성능과 기능, 디자인,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타 제조사 대비 거의 절반 가격인 550달러(최소 사양 기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장점으로 봤다.
이어 뛰어난 카메라 기능에 구글 레퍼런스 폰인 '구글 픽셀3'과, 아이폰 XS·아이폰 XS 맥스와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1000달러에 구입 가능한 '아이폰 XR'을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9'와 '갤럭시 노트9'도 올해 TOP7 기종으로 선정하면서 "매주 잘 디자인된 아름다운 기종들이며 지문스캐너·얼굴 인식·급속 충전·무선 충전·내수성·수퍼 슬로우 모션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기능 중독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LG V40에 대해 "요즘에 생략되는 경향을 보이는 자체 이어폰(헤드폰) 단자를 탑재한 기종 중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고품질 DAC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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