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폰 개인 콘셉트 영상 / 사진=유튜브 Concept Creator 채널 영상 중](/news/photo/201811/3109_4872_5149.jpg)
[스마트경제] 첫 공개 시 가려졌던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F(또는 삼성 갤럭시X)'의 외관을 추측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콘셉트 크리에이터(Concept Creator)에는 11일 '삼성 갤럭시 F, 삼성의 첫 폴더블 폰'이라는 제목으로 삼성 폴더블폰의 콘셉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삼성 폴더블폰은 갤럭시 시리즈의 느낌이 드는 외관을 갖춘 모습이다. SDC 2018에서 태블릿 형태에서 휴대폰 형태로 변하는 모습과 양측 모서리가 완전히 접히는 모습 등도 그대로 구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폰 개인 콘셉트 영상 / 사진=유튜브 Concept Creator 채널 영상 중](/news/photo/201811/3109_4871_5148.jpg)
해당 영상은 삼성과 관련이 없는 비공식 영상으로, 실제 갤럭시 폴더블폰과는 다를 수 있다.
이 유튜버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발매 전 IT 기기의 콘셉트 아트 영상을 올린다. 최근에는 삼성 갤럭시 S10의 콘셉트 아트 티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폰 개인 콘셉트 영상 / 사진=유튜브 Concept Creator 채널 영상 중](/news/photo/201811/3109_4873_5149.jpg)
한편 삼성은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SDC(삼성 개발자 회) 2018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제품은 작동을 하고 있었으나, 삼성은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조명을 끈 채 시연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은 7.3인치(1536 × 2152) AMOLED 패널을 갖춘 태블릿을 접어서, 외부에 장착된 4.6인치(1960 x 840) AMOLED 디스플레이로 바(bar)형 폰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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