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기 유산균 ‘스마일베베’가 세계 건강기능식품 콘테스트인 ‘Nutra Ingredients Awards(뉴트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유산균 제품 TOP 4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해당 선정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번 콘테스트에서 TOP 4에 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스마일베베 아기유산균의 안정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AB-Kolicare(에이비-콜리케어) 라는 이름으로 입상한 스마일베베와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는 스페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인 AB-Biotics 사의 제품으로 ㈜쏠투메디에서 국내 독점 수입을 실시한다.
㈜쏠투메디의 스마일시리즈는 알러젠프리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약 70%가 앓고 있다는 유당불내증을 고려하여 유당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유당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아기와 아이들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스마일베베 판매처 프로븐(주식회사 헬스메이트)은 기존 스마일베베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야심작으로 올해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해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의 경우 어린이 유산균으로 장 내 정착률이 가장 뛰어나다는 LGG(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유산균이 대거 함유되면서 하루 다섯 방울로 15억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일베베 제품이 영유아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마일베베는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려 아기의 면역력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는 섭취 연령대가 확충된 만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일베베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오마이베이비’에 등장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