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생필품 전달식
[스마트경제] 셀러비코리아는 가수 이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대원은 지난 19일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단체 ‘함께 꿈꾸는 세상’의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비누, 샴푸 등 생필품을 구입해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성대)에 전달했다.
이날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대원, 유튜버 강민우 등 셀럽과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성대, 셀러비코리아 박민지 콘텐츠 팀장이 참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롯파이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이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 함꿈세의 장애인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 물품이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 앞서 이대원은 최근 셀러비코리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사회 공헌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 셀러비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는 팬이 직접 셀럽에게 사연과 영상 메시지를 신청하고 셀러비에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익금을 얻은 셀럽이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앱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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