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학원-이투스앤써, 6월 모평 분석 설명회 개최
청솔학원-이투스앤써, 6월 모평 분석 설명회 개최
  • 한승주
  • 승인 2019.06.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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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소장 “6월 모평은 학습방향과 목표 설정,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로 활용하라”
김민정 강사 “6월 모평 국어는 지난해 수능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웠다”
사진=이투스교육
사진=이투스교육

[스마트경제]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재수종합학원 ‘청솔학원’과 ‘이투스앤써’가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전략 수립을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 회당기념관에서는 강남청솔학원과 이투스앤써가 공동으로 주최한 ‘강남청솔X이투스앤써 6월 모평 분석 강남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6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들이 무엇을 분석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투스와 이투스앤써 국어영역 김민정 강사와 강남청솔학원 수학영역 나경민 강사가 연사로 나서 6월 모평 이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것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해 실천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6월 모평이 입시와 학습에서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고, 향후 이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2020학년도 대입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정 강사는 “이번 6월 모평 국어 난이도는 언론 보도만큼 쉽지는 않았다”며 “지난해 수능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웠다”고 총평했다.

이어 김 강사는 “화법과 작문의 경우 자료 활용 문제의 지문이 길어졌고 문법 난이도도 올라갔다”면서 “문학의 경우 EBS 연계 문제가 절반 이상 출제되므로 작품 전체 내용을 숙지해 꼼꼼히 독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진 소장은 “6월 모의평가의 활용은 학습도구로 활용이 중요하다”면서 “6월 모평은 시험 이후의 학습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동기부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모평 이후 성적발표일까지 2주 동안은 기출문제 분석에 주력해야 하고, 성적이 발표된 이후에는 수능 학습과 수시 지원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위한 학습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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