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13억1000만원 전달

2024-08-13     복현명
김성태(가운데)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IBK기업은행은 13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75명에게 장학금 13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하는 ‘IBK기업은행 대학생 봉사단’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민2500명에게 장학금 224억원을,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800명에게 치료비 166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15억의 재원을 출연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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