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3.0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2.13 대 1에 비해 증가한 결과다.
이달 13일 18시 마감된 국민대 수시모집에는 모집정원 1945명에 총 2만5409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연기실기우수자전형의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으로 20명 모집에 총 2201명이 지원해 110.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491명 모집에 5133명이 지원해 10.45대 1, 국민프런티어전형이 489명 모집에 8167명이 지원해 16.7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는 369명 모집에 4045명이 지원해 10.96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임산생명공학과로 7명 모집에 197명이 지원하면서 28.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의 경우 시각디자인학과가 10명 모집에 526명이 지원해 52.60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인공지능학부가 2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26.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5학년도 신설된 전공자율선택제 미래융합전공은 미래융합전공(인문) 50명 모집에 667명 지원으로 13.34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래융합전공(자연) 50명 모집에 482명 지원으로 9.64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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