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러쉬코리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두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산 두류 신수요 창출 및 소비 다양화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러쉬코리아, 국산 두류 원재료로 하는 제품군 지속 확대 예정

2024-04-29     복현명
우미령(오른쪽)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두류 신수요 창출, 소비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러쉬코리아 강남역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러쉬코리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각별한 정보 공유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국산 콩과 팥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지역 농산물 업체의 판로 개척 등 국산 두류 산업 활성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협약식은 신선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러쉬코리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첫 동행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산 두류 소비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는 국산 두부와 팥 가루를 활용해 ‘돈트 룩 앳 미’ ‘코스메틱 워리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파워 마스크 총 3종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러쉬코리아는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바탕으로 국산 두류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 연구하고,국산 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국산 콩과 팥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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