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공화춘',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송도점 오픈
디딤 '공화춘',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송도점 오픈
  • 김소희
  • 승인 2019.04.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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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 합의 후 첫 매장…테스트 매장으로 활용
공화춘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송도에 매장을 오픈했다./사진=디딤
공화춘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송도에 매장을 오픈했다./사진=디딤

[스마트경제] 디딤(대표 이범택)이 중식당 브랜드 공화춘 매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디딤은 공화춘 첫 매장을 백제원, 고래식당 등 디딤의 외식 브랜드가 모여 있는 인천 송도에 오픈하며 본격적인 매장 확대 사업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공화춘은 100여년을 이어온 전통의 중식당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으로 알려져 있다. 

디딤은 인천 차이나타운에만 위치해 있는 공화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공화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디딤은 공화춘 매장 오픈을 위한 주방 인력 및 메뉴 구축, 맛에 대한 반응을 철저히 분석하는 등의 준비기간을 걸쳐 송도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공화춘 송도점은 직영 형태로 운영된다. 이곳은 앞으로 공화춘을 운영하기 위한 테스트 매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공화춘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초반에는 직영점 형태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며 “송도점에 이어 5월 초에 또 하나의 공화춘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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