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사조동아원의 ‘사조펫푸드’는 최근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반려견 유기농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조펫푸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고자 옵티원 유기농 사료를 고성 면사무소를 통해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피해 이재민 중 반려견 사료 요청을 접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사조펫푸드 관계자는 “이번 대형 산불로 사람과 반려동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며 지역 주민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기견, 길고양이 등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