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푸드빌은 자사 주요 외식 브랜드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 출시는 CJ푸드빌이 적극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8월 CJ푸드빌이 충청남도와 체결한 상생 협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CJ푸드빌의 외식 노하우와 다채로운 셰프 레시피를 통해 당진 새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어가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진 새우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특허기술로 키워낸 프리미엄 새우로, 껍질이 얇고 육질이 찰지며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사계절 어느 때나 먹어도 맛있지만, 가을에 먹으면 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CJ푸드빌은 충남 당진 산지에서 직송받은 신선한 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전국의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외식 브랜드에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며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빕스에서는 가족 단위부터 각종 모임 등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새우 활용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충남 당진 새우 안심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에 고소한 크림 스피니치와 당진 새우를 곁들여 풍미를 강화했다. ‘충남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는 당진 새우 풍미가 가득한 특제 비스크 버터 소스와 안심&채끝의 강렬한 시즐링으로 더욱 특별하게 즐기기 좋다.
빕스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11월 18일까지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충남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와 샐러드바로 구성된 2인용 커플세트, 본 인 스테이크 혹은 스테이크 플래터와 샐러드바 3인 구성의 패밀리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에서는 새우와 꽃게로 맛을 낸 녹진한 비스크 소스에 크림과 버터로 부드러운 맛을 더한 ‘충남 당진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를 출시한다.
또한 제일제면소에서도 전통주와 어울리는 특별한 당진 새우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충남 당진 새우탕’은 새우, 꽃게, 다채로운 버섯과 채소를 듬뿍 담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터 풍미 가득한 ‘충남 당진 새우 구이’도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장 맛있는 가을 제철 당진 새우를 활용해 미식의 격을 높인 경쟁력 있는 메뉴들을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당진 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