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 자녀 ‘패밀리 장학금’ 지급
남양유업, 대리점주 자녀 ‘패밀리 장학금’ 지급
  • 권희진
  • 승인 2024.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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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이어 대리점주 자녀 38명에게 ‘패밀리 장학금’ 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점주 가정에 학업 부담을 덜기 위해 연 2회 지급하며, 올해로 12년째 1088명을 대상으로 누적 14억 1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점주 자녀 학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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