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환절기 피부 구원할 필수 아이템은
뷰티업계, 환절기 피부 구원할 필수 아이템은
  • 정희채
  • 승인 2024.09.26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습 전 각질 제거부터 빠르게 해야…몸·얼굴 제품 따로 사용하는 게 좋아
얼굴보다 마르기 쉬운 몸, 크림으로 보습 챙겨야
유수분 균형 무너졌다면 제품 변경하는 것도 방법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칼앤한스 '슈퍼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 리르 '딥 클린 샤워패드', 칼앤한스 '보타닉 바디로션',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파우더', 록시땅 '시어 인센티브 풋밤', 이니스프리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장벽크림'. 사진=각 사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칼앤한스 '슈퍼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 리르 '딥 클린 샤워패드', 칼앤한스 '보타닉 바디로션',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파우더', 록시땅 '시어 인센티브 풋밤', 이니스프리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장벽크림'. 사진=각 사

 

[스마트경제] 뜨거운 여름에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되면 기온과 습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진다.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장벽이 약해져 평소보다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뷰티업계는 이에 환절기에도 피부를 튼튼하게 지켜줄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해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얗게 올라온 각질 먼저 빠르게 제거해야 
환절기가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의 습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이런 환경 탓에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피지 분비가 감소해 각질이 쌓이기 쉬운 상태가 된다. 피부에 쌓인 각질 제거를 꼼꼼하게 해야 보습 관리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몸과 얼굴의 피부 타입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질 제거 제품은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는 효소 세안제로 세안, 각질, 모공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효소적, 물리적, 화학적 필링 3단계로 빈틈없이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 건강 상태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리르 ‘딥 클린 샤워패드’는 딥클린 패드, 스크럽 패드가 양면으로 이루어진 샤워 패드로 몸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손을 넣을 수 있는 장갑 형태로 제작돼 편리하다. 일회성 패드가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패드로 사용 후 물로 세척해 보관하면 된다.

▲건조해지기 쉬운 몸, 수분 채워야 얼굴도 같이 빛난다
몸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쉽게 마른다. 몸 피부가 건조한 것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피부가 상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샤워 후 바디크림을 꼼꼼히 바르며 보호막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칼앤한스 ‘보타닉 바디로션’은 5가지 코코넛 보습 성분이 함유돼 48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자랑한다.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수치인 pH 5~6 사이 약산성 레벨을 유지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안전한 성분으로 제작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근한 코코넛 향과 상쾌한 더블민트 향 2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손과 발의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피부에도 영양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이때는 손과 발 전용 크림을 사용해 보습 관리를 해야 한다. 칼앤한스 ‘슈퍼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다섯 가지 식물성 오일과 버터 성분이 들어가 있어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촉촉하게 차오르는 수분감과 함께 약산성 포뮬러로 유수분 균형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록시땅 ‘시어 인센티브 풋밤’은 시어버터가 25% 함유돼 소량만 사용해도 눈에 띄게 건조함이 개선된다. D-판테놀과 알라토인이 농축돼 끈적임 없이 보습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발톱까지 케어할 수 있다.

▲웃을 때마다 쩍쩍 당기는 얼굴 피부, 유수분 균형부터 맞추자
차갑고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무너졌다면 기존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게 좋다. 수분이 부족하다면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세럼을 쓰면 도움이 된다.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5D 복합 히알루론산의 깊은 보습으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한다. D-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 진정을 돕고, 피부 속 깊이 수분을 공급해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가벼운 크림보다 유분감 있는 크림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진다. 이니스프리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크림’은 바다에서 채취한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에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티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러로 피부 탄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탄력 크림 특유의 무거운 유분감은 덜어내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