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정보과학관 5층 존데일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36명, 석·박사 53명 등 총 189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사장상은 권혁민(영어학) 학생이 수상하며 총장상은 ▲신상원(일어일본학) ▲이유진(중어중국학) ▲김민정(사회복지학) ▲이동화(사회학) ▲김채원(정치학) ▲조수연(경영학) ▲방의진(신문방송학) ▲현고은(디지털콘텐츠) ▲강민지(소프트웨어공학) ▲유하늘(정보통신공학) ▲최소영(문화대학원 미디어·문화연구) 학생이 받는다.
대학원 우수논문상은 ▲신동화(일반대학원 사회학) ▲Thaotagoo Natthaporn(일반대학원 아시아비정부기구학) ▲변해진(일반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 ▲박명진(문화대학원 문화기획) ▲오현아(시민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적기업) ▲김소영(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 학생이 수상한다.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은 “사랑을 담지 못한 지식은 공허하다. 그 지식은 자기를 높일 수는 있어도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갖지는 못한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은 이제 사랑을 배우는 자리로 가시기 바란다. 그곳에서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따뜻함과 연대하여 세상에 희망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 세상의 냉혹함을 녹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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