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그린리본클럽 1호’ 선정
샘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그린리본클럽 1호’ 선정
  • 권희진
  • 승인 2024.07.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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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표
사진제공=샘표

 

[스마트경제] 샘표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구 밀알나눔재단)의 ‘그린리본(RE-BORN) 클럽 1호’로 선정돼 이달부터 새로 시작하는 ‘그린리본 캠페인’에 첫번째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기업이 기부한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다시 태어나게’ 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으로부터 제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들의 ESG 경영이 더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그린리본 캠페인’을 기획하고, 샘표에 가장 먼저 동참해 포문을 열어줄 것을 제안했다.

샘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2018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기부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 가장 먼저 참여하게 된 샘표는 지난 24일 기빙플러스와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빙플러스에 기부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앞으로도 누구나 요리를 즐기며 환경을 아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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