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의 크리스탈 제이드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층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점은 2009년 국내 사업을 시작한 이래 대규모 리조트에 입점하는 첫 매장이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국내 16번째 매장인 인스파이어점은 이국적인 무드의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프라이빗 룸은 물론, 카지노 고객을 위한 전용 코스와 투숙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현지식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현지 딤섬 셰프가 주문 즉시 제조하는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그니처 메뉴 ‘소롱포’, 북경 오리를 바삭하게 튀겨내 전병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피 오리튀김 & 밀전병쌈’, 매콤, 고소, 신맛, 단맛 등 다채로운 맛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딴딴면’ 까지 총 50여종의 현지식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기호를 반영하여 해삼, 전복 등을 활용한 해산물 요리를 별도 구성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8’ 을 활용해 메뉴 가격 책정 등 완성도 높은 메뉴 구성을 통해 중국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앞세워 차별화 된 메뉴와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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