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함께하는 ‘배화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에는 배화여대 재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이 시타는 배화여대 이경희 총학생회장이 맡았다. 

시구를 진행한 신 총장은 “오늘 배화여대 구성원과 함께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질주하라 키움! 영원하라 배화”라고 힘껏 외쳤다.

경기중 이닝 이벤트 시간에는 배화여대 댄스 동아리팀인 BDT의 댄스공연과 관중들의 댄스타임,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폴라로이드 필름 카메라, 라벨 프린터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을 제공해 관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8일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주최해 배화여대에서 진행한 ‘히어로즈 여대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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