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24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오는 17일 마감
서울디지털대, ‘2024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오는 17일 마감
  • 복현명
  • 승인 2024.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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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안전공학전공 등 2024학년도 신설전공 등 인기
신입생 졸업 시까지 편입생 1~2년간 입학생 전원 장학 혜택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24학년도 가을학기(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7일 22시까지 마감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올해 신설한 반려동물전공과 산업안전공학전공 신입생, 3학년 편입생 모집이 2024학년도 봄학기에 이어 계속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 세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유망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려동물과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신설한 것이 입학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또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IT공학부를 기계로봇항공학부로 분화 개편하고 기존의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AI소프트웨어공학과로 학과를 개편해 입학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AI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컴퓨터,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게임, 각종 디지털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방방재학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 실무 공학전문가 배출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과 IT 관련 민간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입시에서는 엔데믹과 고령화라는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야외 활동과 문화 공연 활성화로 인하여 관련 학과인 디자인학과, 패션학과, 뷰티미용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회화과의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노인복지전공,  예술치료전공도 전년 대비 지원자가 증가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국내 로스쿨, 미국 로스쿨 입학 수요 증가에 따른 법무행정학과의 인기 역시 계속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모집전형은 ▲고교 졸업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에게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를 감면해 주는 '일반전형 신입학' ▲전문학사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수료자에게 1~2년간 수업료 40%를 감면해 주는 '일반전형 편입학'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에게 1년간 수업료 40%를 감면해 주는 '학사편입학' ▲산학협력 기관의 산업체 재직자에게 매 학기 50%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에게 최대 7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에게 최대 전액 감면 혜택을 주는 ‘북한이탈주민전형(교육지원 비대상자의 경우 50% 감면)’등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형이 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최저 수준의 수업료로 학비 부담이 적고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는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을 큰 부담 없이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대학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최신 트랜드 전공 개설, 교과 과정 개편과 장학 확대 등에 힘을 쏟은 결과 13년 연속 ‘국가 ESG 교육브랜드상 대상’, 15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트랜드를 선점해 유망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학과는 ‘반려동물전공’과 ‘산업안전공학전공’ 등 2024학년도 신설전공을 포함해 ▲상담심리 ▲사회복지 ▲경찰 ▲탐정 ▲세무회계 ▲경영 ▲전기전자공학 ▲기계로봇공학 ▲소방방재 ▲스포츠 ▲회화 ▲미디어영상 ▲실용음악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6개이며 오는 17일까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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