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지난 12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102호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0명의 수강생에게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겸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식품외식·푸드테크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단은 푸드테크 중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 ‘Plant-based Protein & Care Food’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Agri-Textile Package’ 등 2개 분야로 특화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진은 푸드테크 해당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교육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이론교육, 9월부터 12월까지는 특허, 창업, 취업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고지원(약 500만원/인)으로 무료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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