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SSG닷컴은 그로서리(식료품)에 특화한 새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 출시에 맞춰 인기 브랜드 상품 세일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행사는 농심, 유한킴벌리, 한국P&G, CJ제일제당 등 4개 사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서로 다른 브랜드 행사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오는 17일에는 쓱배송 무료배송 데이를 한다.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농심 '온라인 시식회'도 있다. 15∼16일 이틀간 새벽배송 상품을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마라샹구리, 빵부장 라즈베리맛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SSG닷컴은 이밖에도 이날 오전 10시에는 유한킴벌리 하기스, 16일 오전 10시에는 CJ제일제당, 농심과 특집 라이브 협업 방송을 하고 인기 생필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날 출시된 쓱배송 클럽은 식료품과 생필품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새 멤버십으로, 쓱배송과 새벽배송 상품에 적용되는 무료배송 쿠폰과 8% 할인 쿠폰을 각각 3장씩 매달 지급한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올 하반기 장보기 대표 브랜드와 연계 행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쓱배송 클럽을 함께 활용해 최고 브랜드 상품을 최대 혜택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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