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서울대학교 DU일자리센터가 올해 4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체 1학년을 대상으로 강점 탐색을 통해 진로결정을 지원하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워크넷 AI잡케어서비스를 활용한 희망직무 역량 분석 ▲직업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포함해 총 4차의 진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해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동서울대는 ‘혁신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조속한 노동 시장으로의 이행을 돕는 청년 고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덕균 동서울대 산학취업처 처장은 “앞으로도 진로설계,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울대는 1977년 학교법인 제석학원이 ‘대유공업전문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8년 3월 개교한 전문대학이다. 1979년 ‘대유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했고 1998년 ‘동서울대학’으로 교명을 바꿨다. 이후 2011년 11월 ‘동서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또 동서울대는 2018년 9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고 2021년 9월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으로 선정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