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외국인학생 대상 ‘이열치열’ 삼계탕데이 행사 진행
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외국인학생 대상 ‘이열치열’ 삼계탕데이 행사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4.07.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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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성대 국제여름학교 외국인학생들에게 한국체험을 공유하고자 기획
한국대표 여름나기 보양식인 삼계탕데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이열치열 문화 경험 제공
한성대학교는 11일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케이키친 한상에서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는 11일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케이키친 한상에서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는 11일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케이키친 한상에서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우리나라 고유 여름나기 대표 문화인 ‘이열치열’ 체험을 접하고 보양식 시식 경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성대 국제여름학교는 6월 27일~7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캐나다,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홍콩, 베트남, 우크라이나 총 8개국 31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성대는 2010년부터 매년 해외교류대학의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강의와 경주답사, D.M.Z 견학, 고궁 방문 등의 필드 트립, 그리고 태권도, 도자기 만들기, 초복맞이 삼계탕 체험 등의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을 올바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국제여름학교 참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교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현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은 “새로운 나라를 알아가는 방법 중 식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은 그 사회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한국의 오랜 역사를 담은 초복 삼계탕은 여름을 견뎌내는 건강 음식이니 맛있게 먹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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