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그룹, 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bhc 그룹, 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 정희채
  • 승인 2024.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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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 위해 삼계탕 690인분 전달…3년째 꾸준한 나눔 실천
bhc 그룹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에 지속적 후원 이어갈 것”
지난 9일 종합외식기업 bhc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왼쪽)이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에게 삼계탕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그룹
지난 9일 종합외식기업 bhc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왼쪽)이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에게 삼계탕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그룹

 

[스마트경제] bhc 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 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되었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 그룹은 본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발족된 대학생 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은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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