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복현명
  • 승인 2024.07.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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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 물려줄 수 있는 대학 될 것”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2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2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2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로부터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을 받은 사람은 플라스틱과 ‘안녕(Bye)’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양손을 흔드는 동작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면 된다. 

공병영 총장은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구경영 실천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지구경영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지난 6월에는 기후환경 시대 대학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한 ‘지구경영포럼’을 개최했다. 

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는 물품도 다회용품으로 교체해왔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 ESG위원회(가칭) 설립 준비를 하고 ‘지구경영 학사과정’을 시작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9일까지 14개 학부(과)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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