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무배당)' 출시…종신보험에 암·간병 보장 결합
교보생명,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무배당)' 출시…종신보험에 암·간병 보장 결합
  • 복현명
  • 승인 2024.07.0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 LTC 진단 시 낸 보험료 돌려받고 납입면제…사망보장증액보너스 등 혜택 커져
교보생명이 2일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평생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2일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평생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교보생명이 2일 고객 누구나 평생 건강을 지키며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종신보험에 암, 간병 등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보장 기능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평생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무배당)'을 이날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과 저축 기능을 모두 갖춘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며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암이나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 : 중증치매,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 시 낸 보험료를 100% 돌려받고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LTC가 발생하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읕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아 치료비,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지나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에 사망보장증액보너스(주계약 납입보험료의 50%)까지 받을 수 있어 혜택이 더욱 커졌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암, LTC로 진단 받으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과 암/LTC진단보너스를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으며 이후 사망 보장도 평생 유지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최신 암치료,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여성특화수술, 재해상해, 재해골절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통합치료를 보장하는 암 주요치료 특약은 물론 비급여표적항암약물치료, 재진단암 등 신규특약을 통해 암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저해약환급금형으로 가입하면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생애 변화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납입기간(15년납 미만의 경우 15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폭넓은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암·간병 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사망 보장은 물론 보험료 환급 및 납입면제, 다양한 특약과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2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3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암평생보장보험(무배당)'도 이달 출시했다. 

이에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며 암 진단 시 보험료 환급, 납입면제, 보너스 지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유병자를 위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R)'이 제공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