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익산시와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 위한 업무협약
이랜드뮤지엄, 익산시와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 위한 업무협약
  • 권희진
  • 승인 2024.07.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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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스마트경제] 이랜드뮤지엄은 익산시와 지난 1일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익산시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이랜드뮤지엄 한우석 대표, 이랜드뮤지엄 서영희 전시 이사, 배석희 경제관광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기관 유치 및 홍보 △기타 행사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여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보유하게 된 50만여점에 달하는 소장품을 활용해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쳤다.

이랜드뮤지엄 한우석 대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익산의 매력과 그 가치를 알리는 데 저희 이랜드뮤지엄이 동참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이랜드뮤지엄의 소장품을 통해 익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품격도시 익산'의 위상을 실감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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