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한 소프라노 박미혜를 초청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6일 14시 서울사이버대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소프라노 박미혜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 중 하나로 서울대학교 성악 학사,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석사 취득,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단원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재학생의 시연을 통해 진행되며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졸업생, 입학지원자, 그리고 성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성악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청강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음악대학을 통해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피아노과와 성악과로 구성된 음악대학은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교육과 전문적인 실기교육을 통해 우수한 음악인을 양성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음악대학 성악과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성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외국어 노래를 부르는 방법도 온라인으로 설명하고 기초성악입문, 시창청음 등의 음악이론과 무대를 활용하는 움직임을 배우는 스테이지 무브먼트, 다양한 교양 수업들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 가장 중요한 온·오프라인 실기 과목을 통한 역량 습득은 물론 1:1 실기레슨, 소규모 그룹레슨, 마스터클래스, 학년별 난이도에 따른 콘텐츠 강의 등 학생의 역량에 맞춘 전문실기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국내외 셰계적인 성악가의 특강 등으로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정호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나이, 수준에 제한 없이 성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무대 위의 나’를 꿈꾸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뿐 아니라 언택트 교육에 최적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