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복현명
  • 승인 2024.06.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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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24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성신여대 교직원, 재학생, 국제학생과 함께 참여했다. 사진=성신여대.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24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성신여대 교직원, 재학생, 국제학생과 함께 참여했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24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성신여대 교직원, 재학생, 국제학생과 함께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일상 속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20세기 초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던 플라스틱은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을 파괴하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며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신여대 전 구성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신여대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내 행사 또는 축제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 인근 성북천을 산책하며 버려진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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