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2024 HSU 6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 진행
한성대,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2024 HSU 6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4.06.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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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2024 HSU 6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2024 HSU 6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2024 HSU 6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성대의 ‘HSU 퍼스트무버 아카데미(First Mover Academy)’는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따른 세계적인 교육혁신 동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저명한 고등교육 혁신의 리더, First Mover(선구자)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청해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퍼스트무버 아카데미(First Mover Academy) 소개 및 주제 소개(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인사말(이창원 한성대 총장) ▲강연(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모모모 물관리 /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한성대 교직원, 재학생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후위기로 나타나는 문제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수요관리 / 빗물관리 / 레인스쿨에 의한 ESG 활동 등의 내용을 통해 향후 미래 사회가 겪게 될 기후위기, 수자원 수요관리의 필요성, 빗물 관리 등의 문제들을 다루며 기후위기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물 절약, 관리에 대한 액션 플랜을 제시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기후 변화로 지구 곳곳에서 인류가 위기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다"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이라는 자원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다가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성대는 2016년 상상관 지하에 207톤, 2018년 상상빌리지(기숙사) 지하에 약43톤 규모의 빗물저수조를 설치해 조경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학 내 여자화장실에 절수형 세척밸브, 세면대 절수탭, 연구관 연구실 싱크대 감압변 밸브 설치로 물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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