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는 오는 22일 서울디지털대학 강서교사에서 ‘패션디자인발상과 컨셉도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 주제는 ‘나는 왜 디자인이 잘 되지 않을까? 발상을 통한 나의 패션디자인’으로 디자인을 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발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패션발상을 위한 리서치 방법, 발상 결과의 체계화를 통한 디자인 컨셉 도출을 다룰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변화하는 세상 속에 ‘나’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개인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음을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재학생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교 최초 설립돼 온라인 패션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특강과 실습 워크샵 등을 통해 사이버 패션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패션스타일리스트, 모피딜러, 수석패턴디자이너, 모델, 패션컬러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실무전문가를 수업에 초빙해 수업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학과장은 “패션학과는 최신 트렌드 교과 과정과 실무자 재교육에 적합한 최신 패러다임을 교육하며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로 나눠 패션상품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마케팅, 유통 분야까지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패션학과를 포함한 36개 학과·전공에서 이달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