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군장병 인성교육 신규강사 양성과정 실시
서울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군장병 인성교육 신규강사 양성과정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6.1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경상담학과 학생역량강화사업(empowerment)으로 인성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지원
서울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가 지난 8일 푸른나무재단과 손잡고 군장병인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가 지난 8일 푸른나무재단과 손잡고 군장병인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가 지난 8일 푸른나무재단과 손잡고 군장병인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군경상담학과 학생들의 취업,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경상담학과 재학생, 졸업생이 인성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인성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서울사이버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인성교육 강사로의 첫 걸음을 내디딘 참가자들에게 군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의미, 실질적인 교육 기법과 지식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운영하는 군장병 인성교육 프로그램(CEMD)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군이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이뤄지는 인성교육을 운영함에 있어 어떠한 마음가짐과 전문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평소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기법을 현장에 직접적으로 적용하며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기 원하는 재학생, 졸업생이 참여했다. 

서울사이버대 학생 20명과 푸른나무재단 교육 수강생 30명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경험과 포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란 서울사이버대 군교육지원처장(군경상담학과장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취업과 경력 개발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길 원하는 군경상담학과 재학생, 졸업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등 다양한 맥락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실무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