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플랫폼 체리,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3 등급 획득
기부플랫폼 체리,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3 등급 획득
  • 이종원
  • 승인 2024.06.1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체리
사진= 체리

[스마트경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CHERRY)가 ‘T-3’등급의 기술신용평가(TCB) 인증을 받았다.

TCB(Tech Credit Bureau)란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평가하는 혁신적인 기술 인증 제도다. 

이 제도는 T-1부터 T-10까지 10개 등급으로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분류한다.

체리 기부플랫폼 앱을 통해 400개의 기부단체에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하며, 걷기 기부, 댄스 기부 등 다양한 기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체리 포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체리 기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플랫폼 체리의 핵심 기술은 기부자의 기부금을 투명하게 추적하는 마이크로트래킹 등 보유한 8개의 특허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체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는 박위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2024위라클워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2000명의 참가자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걸으며 약 90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체리는 투명한 기부와 MZ세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