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선주민·이주민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사회성·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상명대, 선주민·이주민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사회성·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6.11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명대학교가 지난 8일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지난 8일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지난 8일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했다.

‘너나들이 운동회’는 상명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광진구·용산구·은평구 가족센터와 백성수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전공 교수, 학생들이 협력해 운영한 것으로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의 초등학교 3~6학년 56명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 ▲팀별 티셔츠 만들기 ▲순발력, 유산소 운동 ▲신체를 활용한 중·고강도 운동 등으로서 초등학생들이 운동에 대한 즐거움과 팀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명대와 광진구·용산구·은평구 가족센터는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아동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