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46명이 참여한 ‘동덕 클린봉사단’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공동체의 더 청결한 환경을 위해 동덕 구성원이 나서서 월곡동 일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2021년부터 사회봉사센터가 주관해 매학기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많은 재학생과 교무위원을 포함해 다수의 학내 구성원이 참여했기에 학교 주변을 세 구역으로 나눠 광범위하게 청소를 했다. 

청소 중에는 자연스럽게 지역민과 소통 하는 기회도 가졌으며 학생들은 여러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매학기 이뤄지는 동덕 클린봉사단 활동은 동덕여대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원에게는 2점의 봉사활동 점수가, 직원과 학생에게는 1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또한 2학기 중 2차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