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4 직무 페스티벌’ 개최
성신여대, ‘2024 직무 페스티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6.0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무 박람회 ‘2024 성신여자대학교 직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무 박람회 ‘2024 성신여자대학교 직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무 박람회 ‘2024 성신여자대학교 직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직무 페스티벌은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학생,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진행된 성신여대 직무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됐으며 진행방식은 온·오프라인 행사로 구성했다. 

총 21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취업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온라인 특강은 삼성전자, CJ, 링크드인(Linkdin) 등 대기업, 외국계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하반기 취업트렌드, 취업 전략 ▲나를 브랜딩하라(맞춤형 포트폴리오 작성법) ▲국가별 해외취업 A to Z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30일에는 KBS, 국민건강보험, 대한항공, 3M, IBM, YG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상담 부스와  DELL(Dell Technologies), 태웅로직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채용상담 부스, 교내 진로 취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다양한 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도 준비해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청년 고용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업 3개사(YG엔터테인먼트, 룰루레몬, 피알봄)의 인사담당자와 실무자를 초청해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 프로세스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청년 고용정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고용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취업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직무 박람회 이후에도 참여한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전문가의 취업, 심리 상담 등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