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4.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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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최일도 목사의 밥퍼나눔운동에 학과 교수진,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동참하고 밥퍼 치유음악회 다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일천사병원·다일작은천국 이용자들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시행과 밥퍼 치유음악회 등 낮은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은 사단법인 데일리다일과 함께 다일공동체를 이루고 1988년 밥상나눔을 시작으로 전 세계 11개국 22개 분원에서 밥퍼·빵퍼(급식지원), 꿈퍼(교육지원), 헬퍼(의료지원), 일퍼(자립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실천사역을 제시하는 한국 대표 NGO로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양식을 지원하며 온 힘을 다해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나눔 실천의 역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음악치료 지원, 공동체를 위한 치유음악회, 치유음악사역과 같은 공동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여정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학과장 교수는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국내 음악치료학과 중 유일하게 치유음악사역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음악치료사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선교의 현장에서 음악이 가지는 치유의 힘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치유음악사역에 특화된 전문 교육으로 이 미션을 잘 수행해 가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학과만이 해낼 수 있는 특별한 소명으로 알고 실천하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공부를 잘하거나 기술만 좋은 음악치료 직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아닌 내담자를 돕는 사람이라는 음악치료사의 기본 사명을 이해하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하는 삶을 재학 중에 충분히 경험하도록 비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일복지재단과의 다양한 협업은 앞으로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의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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