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미혼모 지원 키트 제작 봉사활동 실시
유한양행, 미혼모 지원 키트 제작 봉사활동 실시
  • 권희진
  • 승인 2024.05.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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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한양행
사진제공=유한양행

 

[스마트경제] 유한양행은 지난 29일 대방동 소재 본사에서 미혼모 지원을 위해 ‘엘레나’와 함께하는 슈퍼우먼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우먼 키트’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이겨내고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우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키트로 자사 제품과 타 기업이 기부한 생리대, 여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여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제작한 슈퍼우먼키트 300개는 협력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시설과 미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나미 과장은 “용기를 내어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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