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출간
김환 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출간
  • 복현명
  • 승인 2024.05.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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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의 세계를 면밀히 탐구하는 김환 서울사이버대학교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의 신간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이 출간됐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생성형 인공지능의 세계를 면밀히 탐구하는 김환 서울사이버대학교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의 신간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이 출간됐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의 세계를 면밀히 탐구하는 김환 서울사이버대학교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의 신간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이 출간됐다.

'미래 기술의 변화를 이끄는 생성 인공지능의 힘'을 부제로 하는 이 책은 생성형 AI 세계의 입문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생성형 AI는 프롬프트에 대응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말하며 입력 트레이닝 데이터 패턴, 구조 등을 학습해 유사한 특징을 지닌 새 데이터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책은 생성형 AI 기술 발전 방향, 바람직한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1부에 '생성형 AI의 기초'를 담아 개념을 확립하도록 견인하고 이어진 2부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소개, 실제 사례, 활용법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성큼 다가온 AI의 시대를 준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독자가 AI의 세계에 흥미를 갖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설명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김환 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는 "최근 수년 간 생성형 AI 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상태인데 정작 생성형 AI의 정의와 활용법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이가 드문 것이 사실"이라며 "이 책은 AI 시대 속에서 떠밀리는 존재가 아닌 인공지능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독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자인 김환 교수는 한양대, 성균관대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생성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이자 AI융합대학 AI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들의 다음 세대를 위한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은 전통적인 미디어 제작 기법과 인공지능이 가져온 무한한 가능성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ChatGPT, RunwayML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최신 AI 플랫폼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의 이론적 근거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칙을 실제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에 적용해 타겟 오디언스에게 맞춤형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제작 프로세스의 여정은 창작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방식으로 미디어를 상상하고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구체화할 수 있게 한다. 

미디어 예술과 AI 기술 모두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하고 알고리즘과 협업해 서술을 작성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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